라모스 母, "아들이 원하는 것은 맨유 아닌 레알 잔류"

풋볼리스트 2015. 7. 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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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영국 언론을 중심으로 레알마드리드의 부주장 세르히오 라모스의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설이 확산되고 있다. 스페인 언론은 여전히 라모스가 원하는 것은 레알 잔류라고 보도하고 있다.스페인 방송 프로그램 '치린기토 TV'는 라모스의 모친과 가진 인터뷰 내용을 방송했다. 라모스의 모친 파키 가르시아는 운전 도중 마주친 스페인 취재진의 질문에 웃으며 대답했다.파키는 최근 돌고 있는 이적설에 대해 "라모스는 레알에 남길 원하고 스페인에 사는 것을 원한다. 내 생각에 맨체스터는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라모스가 직접 레알 측에 맨유로의 이적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라모스가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과 대립 관계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과 마찰을 빚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경질에 반발한 것이 원인으로 꼽혔다.라모스는 2017년 여름까지 레알과 계약되어 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라모스는 레알과 연장 계약에 합의하지 않고 있다. 레알 측은 연봉 액수가 쟁점이라고 밝혀왔고, 라모스는 자신이 고액 연봉을 원해 이적한다는 소문이 나고 있는 것에 분노를 표하고 있다고 전해졌다.사진=치린기토TV 트위터 풋볼리스트 주요 기사[코파 FOCUS] 첫 우승 노리는 칠레, 개최국의 필연적 행운에스파뇰 주장 카타르行…카탈루냐 캡틴 연쇄 이동체흐, 벵거가 갈망하던 '월드클래스' GK[WK리그] 돌아온 태극낭자들 "시차는 문제없어"[심층분석] 메시, 호날두의 발끝에 숨겨진 은밀한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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