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서인영 "前남친과 타코 먹다 노로 바이러스 걸려"

2015. 7. 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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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윤지 기자] '썸남썸녀' 서인영이 타코에 얽힌 자신의 추억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 10회에서는 김정난, 채정안, 채연, 서인영, 이수경, 강균성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소개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수경은 "옛날 남자친구가 돈까스를 좋아했다. 기사식당을 먹으러 같이 다녔다. 남산도 가고, 이곳저곳 다닌 기억이 난다. 돈가스 집을 가면 그 사람 생각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서인영은 "한식을 좋아하는데, 예전 남자친구가 패스트푸드를 좋아했다. 싫어한다는 말을 못했다. 막판에는 타코를 먹다가 노로 바이러스에 걸렸다. 인생에 있어 화장실을 가장 많이 갔다. 그때 너무 고생했다"고 말했다.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진정한 사랑 찾기라는 목표로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jay@osen.co.kr

<사진> '썸남썸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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