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서지석 매직킥·바로 선방쇼에도 "멀기만 한 승리"

이혜미 2015. 7. 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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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에이스 서지석의 매직 킥에도 '우리 동네 예체능'의 본선 진출은 다음을 기약했다.

30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선 예체능 팀과 우기지마 팀의 예선 3경기가 펼쳐졌다.

1세트 승리를 거머쥔 예체능 팀이 본선진출을 꾀하며 2세트에 모든 힘을 쏟아 부었다.

1세트와 마찬가지로 키를 쥔 이는 에이스 서지석. 공수 전반에서 맹활약한 서지석은 신기에 가까운 '매직 킥'까지 성공시키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뒷발질로 만들어낸 득점. 보고도 못 믿을 플레이에 관중들은 서지석의 이름을 연호했다.

족구 풋내기 강호동도 가세했다. 일찍이 1세트 승리를 확정지은 건 강호도의 결정적인 득점. 이번에도 강호동의 득점과 바로의 놀라운 선방이 연이어 적중하며 기대를 고조시켰다.

그러나 예체능 팀은 2점을 연달아 내주며 우기지마 팀에 2세트를 내줬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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