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허혁구 셰프 "내가 원래 허셰프, 최현석에 빼앗겼다"

뉴스엔 2015. 7. 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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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허혁구 셰프가 자신이 원조 '허셰프'라고 소개했다.

6월 30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허혁구 셰프는 "내가 원조 허셰프인데 최현석 셰프에 빼앗겼다"고 말했다.

허혁구 셰프는 "요즘 외국어 3, 4개 정도는 하잖아요?"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채연은 "원래 허세가 많으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허혁구 셰프는 "내가 성이 허씨라서 허셰프가 내 타이틀이었다. 최현석 셰프가 그 타이틀을 가져갔는데 2, 3년전에는 내가 원래 허셰프다. 그분이 TV에 많이 나오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허셰프 타이틀을 빼앗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썸남썸녀'에서는 요리를 배우고 싶어 하는 채정안, 채연, 윤소이를 위해 홍석천이 직접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썸스터즈는 쿠킹 스튜디오에서 훈남 셰프들과 만나 3대 3 '썸'이 피어나는 요리 수업을 받았다. 또 서인영 이수경의 소개팅이 진행됐다. (사진=SBS '썸남썸녀' 캡처)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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