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진에어, SK텔레콤과 1R 결승전 리매치 성사
2015. 6. 30. 20:55
진에어가 1라운드 결승전 상대였던 SK텔레콤과 재차 맞붙는다.
진에어는 30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시즌 3라운드 플레이오프에 나서 KT를 4:2로 꺾고 결승행에 성공했다. 조성주는 진에어의 중견으로 나서 올킬에 성공했다.
1라운드 결승전에서는 SK텔레콤이 저그 박령우 활약을 앞세워 4:2로 승리한 바 있다. 당시 진에어는 박령우에게 3킬을 당하며 SK텔레콤의 저그를 막지 못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진에어는 1라운드 결승전을 설욕할 좋은 기회를 잡았다. 에이스 조성주가 플레이오프에서 절정에 오른 기량을 자랑하며 KT를 올킬해 기세 역시 최고조다. 다만 조성주가 SK텔레콤 저그에게 유독 약했던 점을 보완했을지가 관건이다.
한편, 진에어와 SK텔레콤의 3라운드 결승전은 오는 7월 4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강남 |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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