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인천‧잠실‧광주‧마산 KBO리그 4경기 우천 취소
강진웅 입력 2015. 6. 30. 18:36 수정 2015. 6. 30. 18:36
[마이데일리 = 인천 강진웅 기자] 30일 열릴 예정이던 KBO리그 4경기가 장맛비 때문에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시즌 10차전 경기를 경기 전부터 계속 내리던 비 때문에 취소한다고 밝혔다.
SK는 이날 선발투수로 박종훈, kt는 정대현을 예고하며 맞붙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비가 내리며 경기가 취소돼 맞대결이 미뤄졌다.
앞서 KBO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도 비 때문에 취소했다. 또 마산구장에서 열릴 계획이었던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맞대결로 비로 순연됐다.
이밖에 경기 개시 시작 직전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도 비로 취소되며 이날 5경기 중 4경기가 모두 장맛비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이날 우천 순연된 경기는 모두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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