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룰라 음반수익, 정산 제대로 했으면 건물 샀다" (올드스쿨)

황서연 기자 2015. 6. 30. 17: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룰라의 채리나가 과거 룰라의 음반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백투더 90's 레전드 특집' 코너에는 그룹 룰라의 김지현 채리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은 두 사람에게 "룰라를 있게 해준 노래는 '날개잃은 천사'가 아니냐. 김지현 씨가 안무를 하며 엉덩이를 한 번 두드릴 때마다 3만장 씩 앨범이 나갔다는 말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채리나는 "그 말이 맞다. 방송에 한 번 나가면 주문량이 팍팍 올랐다. 당시 일주일 만에 100만 장이 나갔다"라고 말해 김창렬을 놀라게 했다.

이어 채리나는 "당시 테이프나 불법 음반들 때문에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300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고 알고 있다"며 "그런데 100만 장 판매분까지만 정산을 받았다. 당시 사장님이 정산을 제대로 해주셨으면 마포에 건물이 여러 채 있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창렬 역시 "룰라랑 DJ DOC랑 왜 이렇게 비슷하냐"라고 말하며 당시의 정산 문제를 꼬집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김지현| 김창렬의 올드스쿨| 채리나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