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전자랜드 거친 잭슨 브로만, 교통사고로 사망

입력 2015. 6. 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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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2011-2012 시즌 한국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에서 뛴 적이 있는 잭슨 브로만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미국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브로만은 2004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NBA 피닉스 선즈에서 뛰었다. 2009년에는 레바논으로 귀화해 레바논 대표팀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1년엔 전자랜드에 선발돼 한국 무대도 밟았다. 그러나 전자랜드에서는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한 시즌을 다 채우지 못한 채 방출됐다.

미국 온라인매체들은 브로만이 30일(한국시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34세.

이은경 기자kyong@xportsnews.com

[사진=잭슨 브로만, 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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