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경남, 안산 원정 승리로 반전 한다

이현민 2015. 6. 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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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경남FC가 7월 1일 오후 7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19라운드 안산경찰청과 원정경기를 갖는다.

경남은 지난 27일 부천과의 경기에서 스토야노비치의 첫 골을 지키지 못하며 2-1로 패해, 홈 첫 승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그렇지만 오히려 원정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안산 경찰청전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안산 경찰청은 국가대표급의 선수가 포진해 있으나, 홈에서 개막전 승리 이후 홈 승리가 없다. 공격수의 부상과 부진 등으로 경기력이 좋지 않아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경남에 좋은 상황이다.

안산 경찰청에는 군,경 복무를 위해 입대 중인 경남 선수가 여럿 있어 기대가 된다. 지난 부천전에서 도움을 올린 임창균은 "이번 안산과의 대결은 꼭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계획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경남은 안산전을 시작으로 7월 5일 오후 8시 충주 험멜, 8일 오후 7시 대구FC, 12일 오후 7시 서울 이랜드와 일전을 치른다.

사진=경남FC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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