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하트, 미모의 신부와 결혼..EPL 스타들 참석

엄준호 2015. 6. 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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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엄준호 에디터= 맨체스터 시티 주전 골키퍼 조 하트(28)가 지난 28일(한국시각) 미모의 신부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맨시티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하트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아름다운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하트와 신부 모두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축하를 받고 있는 사진이다.

하트는 이번 시즌 맨시티 소속으로 총 44경기에 나섰다. 리그에서는 36경기에 출전하며 페예그리니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그는 소속팀 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도 No.1 수문장으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A매치에 51경기 출전하며 꾸준히 대표팀의 부름을 받고 있다.

한편 하트의 결혼식에는 아담 존슨(28, 선덜랜드), 졸리온 레스콧(33,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뱅상 콤파니(29, 맨체스터 시티) 등 하트와 인연이 있는 축구선수들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미모의 신부와 결혼까지 한 하트가 다음시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맨체스터 시티 FC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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