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의 역도 스타' 김병찬씨..춘천서 '쓸쓸한 죽음'

2015. 6. 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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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역도 스타 김병찬씨(46)가 자신의 집인 강원 춘천에서 홀로 쓸쓸히 숨진 채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30일 춘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7시 20분께 춘천시 후평동의 한 임대 아파트에서 역도 스타 김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사진은 베이징아시안게임 당시 김 씨의 모습. << 연합뉴스DB >>

2015.6.30

kimb0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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