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아닌 시작"..'비정상회담' G12, 영원한 우정

입력 2015. 6. 30. 06:56 수정 2015. 6. 3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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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황수연기자] '비정상회담' 식구들이 돈독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여섯멤버들의 하차에 과거를 추억하며 새로운 시작을 기념했다.

로빈 데이아나는 지난 29일 저녁 자신의 SNS에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기념시진이였다. "길게 말할 필요가 없어요. 다들 사랑한다"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블레어 윌리엄스는 마지막 촬영을 마친 후 스텝, 출연진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지난 6개월 완전 꿈 같았어요. 이제 끝났지만 또 다른 모습과 또 다른 매력 보여드리겠습니다. 응원해줘서 고맙습니다. 사랑해요"라는 멘트로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임을 알렸다.

알베르토는 "비정상 친구들 덕분에 상상도 못 했던 경험을 하게 돼서 정말 고맙다. 평생 잊을 수 없는 1년을 이렇게 대단한 사람들과 같이 보낼 수 있었던 게 최고의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멤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9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1주년 특집으로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벨라코프 일리야(러시아),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수잔 샤키야 (네팔),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테라다 타쿠야(일본), 블레어 윌리엄스(호주)가 하차를 확정이었다.

<사진=알베르토, 블레어, 로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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