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BAL전 2번 타자·우익수 선발

홍지수 기자 2015. 6. 3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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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2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안타를 때려낸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 타격감 회복에 나선다.

텍사스는 1번 타자에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를 배치, 추신수와 함께 테이블 세터진을 구성했고 프린스 필더(지명 타자)-애드리안 벨트레(3루수)-미치 모어랜드(1루수)로 중심 타선을 꾸렸다. 이어 6번 타순부터는 조이 갈로(좌익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네오니스 마틴(중견수)-카를로스 코퍼랜(포수)-웬디 로드리게스(투수)로 이어지는 타선을 구성했다.

이날 텍사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르는 로드리게스는 올 시즌 12경기 등판해 4승 3패,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추신수가 상대해야 할 볼티모어 선발은 버드 노리스다. 노리스는 10경기에서 2승 6패, 평균자채점 6.70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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