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FS 새프로그램 곡은 '나비부인'
[뉴스엔 주미희 기자]
1년 만에 복귀하는 아사다 마오가 새로운 프리스케이팅 곡을 발표했다.
'스포니치 아넥스'를 비롯한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들은 6월29일 "아사다 마오(24 일본)가 자신이 진행을 맡은 라디오에서 새로운 프리스케이팅 곡을 발표했다. '나비 부인'이다"고 밝혔다.
'나비 부인'은 푸치니 작곡의 오페라로 미국 해군 장교 핀커튼에게 버림받은 일본인 나비 부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비극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를 무대로 하는 슬픈 사랑 이야기로 일본 풍의 이국적인 선율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이다.
청취자에게 이번 시즌 쇼트 프로그램, 프리스케이팅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은 아사다 마오는 쇼트프로그램은 재즈 곡 '멋진 당신'으로 정했다며 "쇼트프로그램은 여성스럽고 조금 귀여우면서 섹시한 느낌의 곡이다"고 말했다.
이어 "프리스케이팅 '나비 부인'은 일본인으로서 아시아인으로서 연기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곡이다.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또 의상에 대해서는 "일본 같은 느낌의 나비 부인이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사다 마오는 오는 11월 열리는 그랑프리 시리즈 3차 중국 대회와 6차 일본 대회 출전을 앞두고 10월3일 자국인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재팬 오픈'을 통해 공식적으로 복귀한다.
재팬 오픈은 일본, 유럽, 북미 세 지역이 남녀 싱글의 단체전 형식으로 다투는 경기다. 쇼트프로그램 없이 프리스케이팅 경기만 진행된다. 그랑프리 시리즈 직전에 열려 새 시즌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프로그램에 대한 심판과 관객의 반응, 피드백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사진=아사다 마오)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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