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충청 이남 장맛비..남해안 돌풍·벼락

2015. 6. 30.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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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물러나있던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충청이남 지역에 비를 뿌리겠는데요, 남해안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제주도 남쪽해상에 내려가 있던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하면서 현재 제주도와 전남 서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오늘 낮에는 충청 이남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만 떨어지겠습니다.

제주도에는 최고 80mm, 전남경남에는 10~40mm, 그밖의 지방은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오늘 밤 서쪽지방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구름이 많이 끼면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은데요.

서울 22.6도, 대구 23.4도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 더위 주춤합니다.

서울 27도, 대구 23도, 광주 23도 등 어제보다 4~9도 가량 낮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주말에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해 제주도부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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