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라이트백 콜먼 원한다..에버턴 "안 팔아"

박주성 2015. 6. 30.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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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시머스 콜먼(26, 에버턴)을 원하고 있지만 에버턴은 그를 보낼 마음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29일(한국시간) "맨유가 콜먼 영입을 위해 1,500만 파운드(약 264억 원)을 준비했으나 에버턴이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수비 강화를 위해 오른쪽 풀백인 콜먼을 바라보고 있다. 최근 다니엘 알베스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클라인은 리버풀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에버턴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은 그들의 관심을 시간낭비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그를 팔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마르티네즈 감독은 콜먼을 에버턴의 미래로 생각해 그의 이적을 거부했다. 콜먼은 2009년 에버턴에 합류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풀백으로 성장하고 있다.

콜먼을 거부당한 맨유는 이제 새로운 풀백을 찾아야한다. 수비 보강이 시급한 맨유는 최근 에버턴에 존 스톤스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멤피스 데 파이 이후 영입이 없는 맨유가 수비 강화를 위해 어떤 선수를 영입할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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