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장마전선 살짝 북상..비, 해안·제주에 집중

임성은 캐스터 입력 2015. 6. 29. 21:06 수정 2015. 6. 2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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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장마전선이 맥을 못 추면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은 장마전선이 북상하겠는데요.

제주 북쪽으로 살짝 올라오다 말 정도라서 비가 원하게 오지 못할 전망입니다.

서울 등 수도권은 내내 흐리고 빗방울만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제주도에는 30에서 80mm로 가장 많겠고요.

전남 해안과 경남 해안에는 10에서 40mm 가량이 오겠는데요.

특히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낮동안 돌풍이 불거나 벼락이 치겠습니다.

그밖에 남부지역과 충청 남부지역에는 5에서 20mm로 많지 않겠고요.

비는 내일 저녁에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대개는 밤 늦게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이 껴 있습니다.

내일 장마전선은 조금 더 북상하겠지만 오래 머물지 않겠고요.

모레 새벽에는 다시 제주 남쪽 해상으로 물러나겠습니다.

내일 서울 등 중서부지방의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비슷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오늘보다 최고 9도가량 낮겠는데요.

서울 27도 예상됩니다.

남부지역은 광주가 23도 가리키겠습니다.

동해안지방은 속초가 23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물결은 제주 먼 바다에서 비교적 높게 일 전망입니다.

주 후반에는 다시 30도 안팎의 낮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임성은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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