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뉴스] '산소같은 남자' 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의 KBL 13년 여정

김우석 2015. 6. 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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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서울 삼성 썬더스의 이상민(43) 감독은 자신이 현역으로 활동했던 13년 동안 올스타 투표에서 9번이나 최다 득표를 차지한 KBL을 대표하는 선수이다.

연세대 재학 당시 농구대잔치 대학팀 우승 신화의 주역인 이 감독은 농구대잔치인기를 선두에서 이끌었으며, KBL 창립 원년인 1997-98 시즌부터 2009-10 시즌까지 대전 현대 다이넷과 전주 KCC 이지스, 그리고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활약을했다.

대전 현대 시절, 이상민과 조성원(은퇴), 그리고 추승균(현 전주 KCC 감독)으로 불리우는 이조추 트리오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대전 현대가 KBL 초창기농구 명가로 자리 매김하는 데핵심 역할을 해냈으며,팀이 전주 KCC로 바뀐 이후 10년 동안 꾸준히 활약하며KBL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이 감독은 일명 팬들 사이에서 '서장훈 게이트'로 불리우는사건을 통해 서울 삼성에서 3년 간 선수 생활을 더한 후 은퇴했고, 현재 2년 차 감독으로 서울 삼성을 지휘하고 있다.

농구 대잔치에 이어 KBL이 연착륙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해낸 '산소같은 남자' 이 감독의 13년 동안 성적을 그래프로 그려 보았다.

사진 = 바스켓코리아 DB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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