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8kg 감량 전후 공개 "소유하면 다이어트"

이수영 2015. 6. 2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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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소유가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겟잇뷰티’에서는 소유가 200여명 앞에서 뷰티 강연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소유는 “소유하면 떠오르는 게 다이어트다. 내가 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고 어떻게 했고 필요한 게 뭔지를 알려드리고 싶어서 준비해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씨스타로 데뷔 때는 몸무게는 말랐었다. 데뷔하고 1년 동안 쉬지 않고 3장의 앨범이 나왔다. 쉬지 않고 계속 활동하다보니까 신경도 예민해지고 불면증도 오고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려고 했다”고 데뷔 초를 회상했다.

또한 “보통 여자들이 스트레스 받으면 당 떨어진다고 초콜릿 먹고 그런다. 먹어도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컸다. 그러다 잠깐 활동을 쉬었다. 그때 쉬는 기간 아무것도 안하는 시간이 아까웠다. 이 시간에 내가 뭔가 해야겠다 싶었다. ‘난 돼지가 아니야. 보여줄 수 있어’ 해서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했다. 이를 악물고 독하게 살을 뺐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유는 한달 만에 8kg을 감량했던 비법과 함께 비포 앤 애프터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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