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춘, 대표선발전 男81kg 준우승..세계선수권 출전 좌절

김진성 2015. 6. 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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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부활을 노리는 왕기춘(양주시청)이 세계선수권 티켓을 얻지 못했다.

왕기춘은 17일 강원도 철원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유도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남자 81kg급 결승전서 이승수(국군체육부대)에게 한판패, 준우승을 차지했다. 왕기춘은 8월 아스타나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이 체급에는 이승수가 한국 대표로 나선다.

왕기춘은 2회전서 이승수에게 지도패로 이미 한 차례 무릎을 꿇었다. 패자 1, 2회전서 연승하며 결승전에 올라왔으나 결승전서 이승수에게 다시 한번 졌다. 이승수는 왕기춘에게 모두 걸기로 한판승을 거뒀다.

남자 90kg급에선 곽동한(하이원), 남자 100kg급에선 조구함(수원시청), 남자 100kg 이상급에선 김성민(양주시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70kg에선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 여자 78kg급에선 박유진(용인대), 여자 78kg 이상급에선 김지윤(양주시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자 81kg급 김재범은 와일드카드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왕기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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