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박소연‧日아사다 마오, 오는 11월 그랑프리서 격돌
이보미 기자 2015. 6. 17. 16:20
[STN=이보미 기자] 한국의 피겨스케이팅 박소연(17, 신목고)과 일본 아사다 마오(25)가 한 무대에 오른다.
박소연과 아사다는 오는 11월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5~2016시즌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3차 대회인 중국컵에서 만난다.
앞서 마오는 지난 5월 18일 "1년 간 휴식을 취했다. 멋진 연기를 했을 때의 성취감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라며 현역 복귀를 선언했다.
마오의 복귀 무대가 중국컵이다. 이어 일본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6차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박소연 역시 김연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2년 연속 그랑프리 시리즈에 한 시즌 2개 대회 출전을 이뤘다. 박소연은 1차 대회인 스케이트 아메리카와 3차 대회 중국컵에 나선다.
박소연과 아사다의 한일간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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