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세계 1위 재탈환' 박인비, 두 손 번쩍

박지혜 2015. 6. 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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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박인비(27·KB긍융그룹)가 1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주 해리슨 소재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의 미국 여자 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합계 19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동반플레이를 한 김세영(22·미래에셋)을 5타차로 따돌리고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이로써 박인비는 메이저 6승을 포함, LPGA 투어 통산 15승을 올리며 세계여자골프 랭킹에서도 리디아 고(18)를 2위로 밀어내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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