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중대한 염려 없다면 수업재개 고려"
김다솔 2015. 6. 12. 12:15
황우여 교육부장관은 메르스 여파에 따른 유치원과 학교 휴업을 자제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황 장관은 오늘 교육부 출입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학교장은 중대한 염려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보건당국과 교육청, 학교운영위와 논의를 거쳐 휴업을 재고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메르스가 확산되고 휴업이 열흘이나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주말 시·도 교육청과 논의를 해서 휴업에 관한 권고안을 공식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메르스 사태로 보건당국에 의해 격리조치된 학생은 180여 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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