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14번 환자 시외버스 동승자 5명 자가 격리 '1명 추적 중' [메르스]

강효진 기자 2015. 6. 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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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메르스 14번 환자와 시외버스에 동승한 승객 5명을 자가 격리하고 1명은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현재 2차 확산을 막기 위해 14번 환자로부터 파생되는 감염자를 막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 14번 환자가 평택성모병원을 나와 평택터미널에서 서울 남부터미널로 이동할 당시 버스에 동승한 승객들을 찾고 있다.

권준욱 중앙메르스관리본부 기획총괄반장은 "14번 환자와 버스를 함께 탄 동승자 중 5명을 자가 격리했고 1명은 추적 중이다"며 "하지만 대포폰 사용자 등 확인하지 못한 승객도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메르스 환자 숫자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 2위에 해당한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5명이며 격리자는 2361명이다.

[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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