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오정연, 전현무 입사 하자마자 프리 꿈꿨다 '폭로'

2015. 6. 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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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오정연이 전현무에 대해 폭로했다.

방송인 오정연은 지난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전현무와 함께 직장 생활을 했을 때 어땠느냐"라고 물었고 오정연은 할 말이 많은 듯 먼저 한숨부터 쉬었다.

이영자는 "전현무는 아나운서가 더 안 맞았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오정연은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전현무가 KBS 입사 초부터 항상 그랬다. 자기는 인기를 얻어서 나갈 거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오정연은 전현무와 전화 통화를 했다. 오만석은 전현무에게 "오정연이 프리 선언을 한 게 잘 한 것 같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너무 잘한 거 같다. 걔도 아나운서랑은 잘 안 맞는다"면서 "동기 중에 아나운서랑 안 맞는 사람에 4명 있다. 제일 안 맞는게 우리 둘이었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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