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독일 통합학교 교장 초청 강연회' 개최

2015. 6. 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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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서울시교육청<사진>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독일 통합학교 교장 초청 강연회’를 연다.

독일의 통합학교(IGSㆍIntegrierte Gesamtschule)는 하우프트슐레(5년제 직업학교), 레알슐레(6년제 실업학교), 김나지움(인문계 교육과정)으로 서열화된 독일 중등 교육과정 학제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 교육과정으로, 이 세 과정의 학생들이 같은 학교, 같은 교실에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데 의미를 두는 학교 시스템이다. 

이번 강연회에서 볼프강 보겔생거 교장은 괴팅엔 통합학교의 ‘책상그룹(Tischgurppeㆍ6명의 다양한 학생이 책상을 붙여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제도)’ 사례를 비롯해 학년 단위 학교 운영, 생활공동체 학교문화 등을 소개하고, 강연 참석자와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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