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다문화학생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체험' 개최

2015. 6. 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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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구로초서…무료 참여 가능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ㆍ사진)은 2~3일 서울 구로구 구로초에서 다문화 학생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 체험 활동’행사를 연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구로초 체육관에 직업 체험관을 설치하고, 다문화 가정 학생이 많은 서울 남부 지역 초등학교 8곳의 43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과 키자니아가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다문화 가정 학생의 진로 교육과 직업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교육청은 오는 9월에도 저소득층 학생 등 1000명을 대상으로 ‘우리의 미래를 그리는 직업 체험 활동’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 서울시교육청지점이 후원 기관으로 참여, 학생들이 참가비 없이 무료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 학생 뿐 아니라 일반 학생이 함께 참여해 미래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 사회에서의 수평적 공존의 시각, 상호 협력의 태도, 올바른 직업관을 익히는 ‘열린 세계시민교육’의 장으로서의 의미도 갖는다”고 설명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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