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이현우, "어머니 말고 정주리가 유일한.."

김민준 2015. 6. 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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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연평해전에 출연한 배우 이현우가 영화에 깜짝 출연한 정주리와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1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연평해전’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와 김학순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현우는 정주리와 짧게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연평해전 하면서 어머니와 나오는 장면을 제외하고는 정주리와 함께 찍은 게 여자와 촬영한 전부인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평소에 그 분을 많이 봤었고 팬이었다”면서 “촬영하는 동안 정말 재밌게 해주시더라”고 밝혔다.

이어 “저도 편안하게 할 수 있었고 재미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6월 10일 개봉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평해전 이현우 완전 좋아” “연평해전 이현우 때문에 본다” “연평해전 이현우 잘 생겼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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