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결혼식 하객없이 친지 50여명만 초대..과거 지인 결혼식 나란히 참석

이슈팀 2015. 5. 31.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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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니클로

원빈 이나영 결혼식 하객없이 친지 50여명만 초대...과거 지인 결혼식 나란히 참석

톱스타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그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3년 12월 원빈과 이나영은 지인의 결혼식에 나란히 참석, 하객들을 놀라게 했다. 원빈과 이나영은 교제를 인정한 이후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때가 처음이다.

두 사람은 이날 오랜 기간 소속사에서 같이 일한 직원 결혼식에 함께 참석했다. 결혼식 하객들은 두 사람이 함께 나타나 놀라워 했다는 후문이다.이에 원빈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원빈 이나영이 이나영 매니저 결혼식에 참석했다"며 "이나영과 오랜 기간 함께 일 한 매니저인 만큼 축하하기 위해 자리했다. 원빈 역시 한솥밥을 먹는 식구로서 매니저 결혼을 축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30일 원빈 이나영 소속사 측은 이날 극비 결혼과 관련해 "둘이 함께 예식이 열릴 들판을 찾고 테이블에 놓일 꽃 한송이까지 손수 결정하며 하나 하나 준비했다"고 결혼을 공식 인정했다.

이날 원빈과 이나영은 연예인 하객 없이 양가 친지 50여 명만 초대해 극비로 결혼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원빈 이나영 결혼, 행복하세요" "원빈 이나영 결혼, 기쁜 소식이네요" "원빈 이나영 결혼, 결혼식도 신비주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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