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백종원, 소유진에 게임용 마우스 들켜 불편 '생방송 지각까지'

강지애 기자 2015. 5. 3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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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백종원 소유진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마리텔' 백종원이 소유진에게 게임용 마우스를 들켜 쩔쩔맸다.

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6회에는 아내 소유진에게 게임용 마우스를 들켜 심란해진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전반전 방송에서 시청자들을 통해 소유진에게 게임용 마우스를 들킨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백종원은 전반전을 끝낸 후 "아내(소유진)한테 전화해야겠다"라며 "그 마우스를 어떻게 알았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백종원은 후반전이 시작됐음에도 불구, 지각까지 하는 등 정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해서 시무룩해 있는 백종원을 보며 시청자들은 걱정하기 시작했고, 백종원은 "생각할게 있다. 마우스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김구라 백종원 정준영 EXID 하니 홍진경 등 TV 스타들과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펼치는 1인 인터넷 생방송 대결이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소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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