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고있다' 황석정 노산 친구 경험담으로 이본과 밀당

용미란 2015. 5. 3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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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엄마가 보고있다' 황석정이 이본을 웃고 울렸다!

30일 방송된 JTBC '엄마가 보고있다'에서는 20세 모태솔로 딸과 36세 골드미스 딸의 좌충우돌 솔로 탈출기가 그려졌다.

이날 염동헌은 36살 골드미소를 두고 "출산에는 적정기간이 있다"고 입을 뗐다. 이를 들은 이본은 좌절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황석정은 "그러지 말라. 내 친구 3일 전에 애 낳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본은 "갑자기 해가 비추고 밝아지는 거 같다"며 활짝 웃어보였다.

이 와중에 황석정은 "그런데 그 친구가 아홉 살 연하랑 결혼했어"라고 털어놔 좌중을 폭소케 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엄마가 보고있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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