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지진 후 네팔行 결정 "잠을 잘수가 없다"(내친구의집은어디인가)

뉴스엔 2015. 5. 3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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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의집은어디인가' 수잔이 짐을 챙겼다. 이번엔 선물이 아닌 약을 챙겼다.

5월 30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17회에서수잔이 네팔을 재방문했다.

4월 26일 수잔 친구들이 떠난뒤 3주가 지나서 네팔에는 대지진이 발생했다. 그리고 5월 12일 또 강진이 발생해싿. 사상자가 1만여명에 가까운 최악의 참사였다. 네팔 사람들은 삶의 터전을 잃었다. 계속 되는 여진 경고에 수잔 가족들은 밖에서 생활하고 있다.

제작진은 2차 지진 이틀 후 수잔의 집으로 향했다. 수잔은 가족을 만나기 위해 네팔 행을 준비했다. 수잔은 "필요한 생필품이 뭔지 찾아보고 있다. 현재 정확한 상황은 모른다. 연락은 되지만 '괜찮다'는 말 밖에 없다. 현재 구호활동하는 친구들이 많다며 같이 구호활동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번 갈 때는 선물을 준비했는데 지금은 약을 많이 챙겼다. 영양제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수잔은 "가면 할머니를 만나고 싶다. 간다고 하니까 오지 말라고 하시더라. 그래도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나서 잠을 못 잤다. 할머니가 제대로 이야기도 못 하시더라. 옆에서 안정시켜드리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최악의 대참사 네팔 대지진 이후, 수잔과 마크가 직접 네팔 현지에 다녀온 모습이 공개됐다. 안타까운 네팔 현장의 모습뿐만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재건에 힘쓰고 있는 강한 네팔 사람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내친구의집은어디인가' 캡처)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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