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메시, 출전 시간 1위..총 5,136분

박주성 2015. 5. 3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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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28, 바르셀로나)가 이번 시즌 총 5,136분을 활약하며 1위에 올랐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30일(한국시간) "메시가 이번 시즌 5,136분을 뛰었다"고 보도하며 그의 놀라운 활동량을 전했다.

이번 시즌 메시는 바르사의 58경기(프리메라리가 38경기+챔피언스리그 12경기+코파 델 레이 8경기) 중 55경기에 나서며 대부분에 경기를 소화했다. 동시에 총 5,136분을 뛰며 라리가 1위의 이름을 올렸다.

메시 다음으로는 아틀레틱 빌바오의 라포르테가 올랐는데 메시보다 약 200분 적은 4,941분을 뛰었다. 라포르테의 빌바오는 바르사보다 2경기 적은 56경기를 이번 시즌동안 치렀다.

이어 메시와 함께 MSN(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 라인의 네이마르도 4,626분을 소화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렇게 놀라운 시간을 뛴 메시는 이번 시즌 엄청난 활약을 했다. 55경기에 나서 56골 23도움을 기록했고 라리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어 코파 델 레이와 UCL 결승에 진출하며 트레블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footballpark@interfootball.co.kr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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