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집' 이상엽, 채수빈 친부알고 사랑의 도피
이상엽이 '파랑새의 집' 29회에서 연인 채수빈과 이복남매 오해 속에 사랑의 도피를 택했다.
5월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29회(극본 박필주/연출 지병현)에서 장현도(이상엽 분)는 연인 한은수(채수빈 분)와 자신이 이복남매라고 오해했다.
한선희(최명길 분)는 입양아인 딸 한은수와 장현도가 계속해서 교제를 고집하자 직접 장현도를 만나 "은수 친아버지 네가 아는 분이다"고 말했다. 이에 장현도는 당황하며 "대체 그분이 누구시기에 은수와 교제를 반대하시는 거냐"고 반문했다.그런 장현도에게 한선희는 "장태수씨(천호진 분), 네 아버지가 은수 아버지다"고 장태수가 한은수의 생부며 장현도와 한은수가 이복남매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장현도는 한선희의 말에 경악하며 "아버지도 은수가 당신 딸이라고 인정하셨냐"고 물었다. 이후 장현도는 한은수와 사랑의 도피를 택했다.
그 시각 김지완(이준혁 분)은 장태수에게 한은수 친부가 맞는지 거듭 물으며 한선희가 장현도와 만나고 있다고 알렸다. 장태수는 김지완에게 "대체 무슨 의심을 하는 거냐"고 불같이 성내며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해 온 한은수 친부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다.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29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 강예원 파격화보, 가슴 절반이상 드러낸 과감 '이런 섹시함이 있었나' ▶ 걸그룹, 단체 접대 사실확인..지명 1순위 다름아닌 '연예계 대충격' ▶ 노수람 욕조에 누워 파격노출..거품으로 살짝가린 속살 아찔 ▶ 강예빈, 치마속 새빨간 속옷노출 방송 "왜 이런 이야기가..억울" ▶ 이아현 "전남편 탓 한달 사채이자 1억.. 죽고 싶었다"(사람이좋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