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장성우, 두산전 멀티포 작렬..시즌 4·5호

수원 입력 2015. 5. 30. 18:53 수정 2015. 5. 3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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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수원=전상준 기자]

kt 장성우. /사진=OSEN

장성우(25, kt wiz)가 시즌 첫 멀티포를 기록했다.

장성우는 30일 오후 5시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서 6회 1사 때 솔로포를 터트렸다. 첫 타석 홈런에 이어 자신의 이날 두 번째 홈런이다.

장성우는 3-1로 앞선 6회 1사 상황에서 두산 이재우의 8구를 통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시즌 5호 홈런이다.

장성우는 1회 2사 1,3루 첫 타석에서도 두산 선발 진야곱을 상대로 3점 홈런을 뽑아내며 팀에 리드를 안긴 바 있다.

장성우의 멀티포를 앞세워 kt는 6회가 진행 중인 현재 두산에 4-1로 앞서있다.

수원=전상준 기자 jsj56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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