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낮기온 30도 웃돌아..일교차 주의

강진아 2015. 5. 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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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진아 기자 = 30일 전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진 가운데 31일부터는 다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현재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상남북도와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며 "31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밝혔다.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수원 13도, 춘천 13도, 강릉 17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세종 13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제주 17도 등으로 예측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30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세종 31도, 전주 30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26도, 제주 24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전 권역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31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고온현상이 나타나 덥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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