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운 감독 "오승택 1B 출장..문규현 유격수 복귀"
[스타뉴스 울산=국재환 기자]
롯데 이종운 감독.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롯데 자이언츠 유틸리티 내야수 오승택이 1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이종운 감독은 30일 울산 문수구장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전을 앞두고 "상위 타선은 변동이 없다"면서 "이날 경기에는 박종윤을 대신해 오승택이 1루수로 출장한다. 박종윤이 발 부상에 대한 통증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날 경기에 결장했던 문규현도 유격수로 선발 출장할 예정이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22일 사직 LG전부터 선발로 출장한 오승택은 최근 7경기에서 0.448(29타수 13)의 타율을 기록 중이다. 당초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황재균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임시책이었지만, 오승택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쳐주며 선발 라인업을 구상하는 이종운 감독에게 행복한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29일 한화전에 결장했던 문규현도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문규현은 지난 28일 인천 SK전서 박종훈이 던진 공에 무릎 부위를 맞았다. 부상 후유증이 그리 크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종운 감독은 문규현에게 휴식을 하루 줬다. 또한 이날 경기에는 손아섭을 대신해 임재철이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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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재환 기자 jk_k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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