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삼시세끼' 지성, 안요나 빙의 "반가워요 오빠"

지성이 이서진 옥택연과 금세 친해졌다.

5월 2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3회 말미에는 옥순봉 두번째 손님 지성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다음 예고편 속에서 지성은 이서진 택연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옥순봉을 찾았다. 또 박신혜를 떠나보내고 시무룩해진 옥택연을 위해 "반가워요 오빠"라고 안요나에 빙의한 모습까지 보여 폭소케 했다. 안요나는 지성이 출연했던 드라마 '킬미힐미' 속 다중인격 중 여고생 인격이다.

또 지성은 비닐하우스 작업, 설거지에 무한 정성을 보여 이서진과 제작진을 감탄케 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이등병"이란 애칭을 달아줘 한번 더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이 지성을 놀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서진은 지성과 함께 읍내로 나갔다가 여성 팬들을 만났다. 이서진은 그의 주변으로 몰리는 팬들을 향해 "촬영 중이다"라고 하다가 "저기에 지성이 있다"고 설명하며 관심을 돌렸다.

이후 이서진은 여성팬들에 둘러싸인 지성을 조금 떨어진 곳에서 웃으며 지켜봐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tvN '삼시세끼' 정선편 3회 캡처)

[뉴스엔 박지련 기자]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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