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0일 BOS전, 너클볼러 라이트와 첫 만남

뉴스엔 입력 2015. 5. 30. 06:00 수정 2015. 5. 30. 06: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유철근 기자/알링턴(미국)=사진 조미예 특파원]]

추신수가 다시 한 번 낯선 투수와 상대한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5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서 스티븐 라이트와 첫 맞대결을 펼친다. 추신수는 29일 경기에서 보스턴의 유망주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와 첫 대결에서 고전했다.

추신수는 29일 보스턴과 경기에서 상대 선발 로드리게스에게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로드리게스에게 안타 하나를 쳤지만 전체적인 승부에서는 밀렸다. 추신수는 로드리게스와 3차례 대결에서 전부 불리한 볼카운트로 끌려갔다.

추신수는 로드리게스의 슬라이더에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 2루 땅볼과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6회말 3번째 타석에서 로드리게스에게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로드리게스의 154km 패스트볼을 강하게 잡아당겨 내야 안타로 연결했지만 타구의 방향 덕을 봤다.

이날 텍사스전에 등판한 로드리게스는 지난 2014시즌 앤드류 밀러와 트레이드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보스턴으로 넘어왔다. 로드리게스는 볼티모어가 아끼던 좌완 유망주였고 보스턴으로 이적해 트리플A에서 꾸준히 선발 등판하며 메이저리그 승격을 기다렸다.

로드리게스는 29일에 드디어 메이저리그 첫 선발 등판 경기를 가졌고 8회말 2사까지 텍사스 타선에 단 3안타만을 내주며 마운드를 지켰다. 이날 경기에서 로드리게스의 성적은 7.2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이었다. 추신수는 로드리게스가 허용한 3안타 중 한 개를 내야 안타로 기록했지만 상대의 강력한 구위와 정교한 제구력에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데 실패했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좌완 투수 로드리게스와 톰 레인을 상대하면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해 올 시즌 좌완 상대 타율이 0.193에 그쳤다.

30일 경기에서 추신수가 상대해야 할 투수는 라이트다. 라이트는 보스턴 선발진이 올 시즌 어려움을 겪으면서 5선발 역할을 맡게 됐다. 라이트는 메이저리그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추신수와도 처음 상대한다. 라이트는 너클볼을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신수는 30일 경기에서 생소한 투수와 승부에서 낯선 구종을 겪게 된다. 라이트가 29일 경기에서 붙은 로드리게스와 다른 점은 강력한 구위를 갖춘 좌완 투수가 아니라는 점이다.

추신수가 새로운 유형의 투수를 만나 어떤 식으로 타석에서 경기를 치르게 될지 30일 경기가 주목된다.(사진=추신수)

유철근 yck0304@ / 조미예 miye@

노수람 욕조에 누워 파격노출..거품으로 살짝가린 속살 아찔 걸그룹, 단체 성접대 사실확인..지명 1순위 다름아닌 '연예계 대충격' 강예원 파격화보, 가슴 절반이상 드러낸 과감 '이런 섹시함이 있었나' 씨스타 다솜 벗었다, 처음보는 아찔 비키니 '풍만 가슴골 노출' 흠뻑 젖은 진세연, 은근히 섹시한 화보 속 눈빛[포토엔]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