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이서진도 긴장시키는 무서운 '삼시세끼'

이혜미 2015. 5. 30. 03: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바게트 빵을 앞에 두고 이서진이 얼어붙었다. 무슨 사연일까.

2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 편'에서는 이서진의 바게트 도전기가 공개됐다.

나영석PD가 직접 지정한 점심메뉴가 바로 바게트 빵. 전날부터 반죽에 공을 들이던 이서진은 화덕에 불을 붙이고 난 뒤에도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도전자체를 기피하는 스타일이라는 게 이서진의 설명.

이에 스태프가 "이서진이 저러는 거 처음 본다"라며 놀라워하자 이서진은 "이런 거시기지 마라. 정말 싫어한다"라고 토해냈다.

이서진은 또 "이런 기분이겠지? 딸 낳을 때 이런 기분이겠지? 산모가 몇 시간 진통하는 느낌이다. 애는 안 나오고 진통만 하고 있는 거다"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나 걱정도 잠시. 근사한 서지니 빵의 탄생에 이서진은 보조개 미소로 만족감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삼시세끼'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