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감염 환자 12명으로 증가할 듯.. 예방이 최선
[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메르스 바이러스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
메르스 의심 환자가 2명 추가되어 감염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9일 MBC 보도에 따르면 첫 번재 메르스 감염자가 입원했던 병원에서 총 8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중 2명은 같은 병실에 있지 않았던 입원자들이다.
의심자로 분류되지 않았던 입원자중 6명이 최근 고열등 의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유전자 검사에 들어갔다. 이들 중 2명은 1차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열 증세를 보이는 6명은 “첫 감염자와 접촉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어 공기중 전파로 감염 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과 밀접하게 접촉해 관리되고 있는 사람이 120명에 달하며, 이는 아홉 번째 환자, 중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과 밀접 접촉한 사람은 포함하지 않은 수치다.
중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과 밀접하게 접촉했던 사람까지 포함하면 200여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메르스 바이러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메르스 바이러스, 집 밖으로 나가면 안돼겠어” “메르스 바이러스, 이거 치료제도 없고 무서워” “메르스 바이러스, 신종플루보다 빠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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