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맹기용 훈남실종, 실체는 '허당男' 폭소

맹기용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나 혼자 산다' 맹기용이 허당 매력을 드러냈다.

2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15년 핫한 젊은이 스트렝스 코치 예정화, 셰프 맹기용, 래퍼 치타가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맹기용은 마포구에 있는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깨어났고 까치집 머리에 똘똘이 안경을 쓴 채 잔뜩 부은 얼굴로 평소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본인이 아닌 사람이 너무 많이 나온다. 이게 누구냐"고 놀라워했다.

맹기용은 "컵라면을 먹고 잤다"고 얼굴이 부은 이유를 설명했고, 이른 아침부터 택배를 받으며 바쁜 아침을 시작했다. 특히 그는 커피 캔을 따다 흘리는가 하면 자신이 돌보고 있는 유기 햄스터의 톱밥을 교체해주며 죄다 방바닥에 흘리는 등 허당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나랑 다를 바 없다" "나를 보는 것 같다"고 말하며 방송에서와 전혀 다른 맹기용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맹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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