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1이닝 3탈삼진' 퍼펙트로 14세이브

2015. 5. 2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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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한국인 마무리 오승환(33)이 세이브를 추가했다.

오승환은 29일 일본 사이타마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방문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는 8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해 시즌 14세이브가 됐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29에서 1.23으로 하락했다.

오승환은 9회말 선두타자 에르네스토 메히아를 상대로 볼 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47㎞ 직구로 삼진아웃을 만들어냈다.

후속 타자인 모리 토모야는 풀카운트까지 가는 신경전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마지막 타자인 앤서니 세라텔리도 풀카운트 끝에 삼진 처리했다.

이날 오승환의 투구 수는 18개다. 한신은 1-0의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달렸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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