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장윤주 "2세 계획? 아이 2명 이상..남편 닮길"

김미화 기자 입력 2015. 5. 29. 16:13 수정 2015. 5. 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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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장윤주 / 사진=홍봉진 기자

5월의 신부가 되는 모델 겸 가수 장윤주(35)가 2세 계획을 밝혔다.

장윤주는 29일 오후 6시 서울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4세 연하 산업디자이너 A씨와 결혼식을 한다. 장윤주는 결혼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소감을 전했다.

장윤주는 "결혼을 앞두고 너무 떨린다. 이렇게 좋은 날 결혼하게 돼 행복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장윤주는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이를 좋아해서 2명 이상 낳고 싶다"라며 "잘생긴 남편을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들인지 딸인지는 상관없다. 잘 낳아서 키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결혼식은 교회 예배식으로 진행되며 주례는 장윤주가 다니는 교회의 담임목사가 맡는다. 축가는 가수 이적이 할 예정이다.

앞서 장윤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의 여행 메이트가 생겼습니다"며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 준비 잘 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게요.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고 전했다.

장윤주는 결혼 후에도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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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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