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 더위' 내일은 하루 '휴가'..전국에 '비 소식'

2015. 5. 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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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낮 기온 4~5도 이상 내려가 20~28도 분포

일요일엔 다시 맑아지면서 무더위 찾아와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5월 불볕더위의 '폭주'가 30일 하루 쉬어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0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고, 남부지방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비가 오겠다"고 29일 밝혔다.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은 낮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고, 전남과 경남, 제주는 새벽부터 낮 사이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비는 오후에 갤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와 전국의 낮 기온은 전날보다 4~5도 이상 내려가 20~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40㎜,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전남, 경남 5㎜ 안팎이다.

일요일인 31일부터는 다시 날이 맑아져 불볕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지난 27일께 중기(10일) 예보에서 애초 4일쯤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으나, 2~3일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올 뿐 다른 지역은 계속 비소식 없이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근영 선임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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