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리디아 고 따라잡을 기회 아직 많아"
[뉴스엔 주미희 기자]
박인비가 세계 랭킹 1위에 대한 욕심이 별로 없음을 밝혔다.
박인비(26 KB금융그룹)는 5월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스톡튼 시뷰 호텔&골프클럽(파71/6,177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13번째 대회 '숍라이트 LPGA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한화 약 16억4,000만 원) 1라운드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서 세계 랭킹 1위 탈환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59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했던 박인비는 1년 전 이 대회에서 스테이시 루이스(30 미국)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박인비는 그 후 세계 랭킹 1위를 되찾았지만 올 시즌 개막전 '코츠 골프 챔피언십'을 끝내고 다시 리디아 고(18 뉴질랜드)에게 1위를 내줬다.
그러나 이번 대회엔 리디아 고가 불참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박인비의 세계 랭킹 1위 탈환 기회가 더 커진 상황이다.
박인비는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작년에 이 대회에서 세계 랭킹 1위를 내줬지만 늘 말했듯 세계 랭킹 1위가 내 우선순위는 아니다. 골프에는 더 해야 할 것들이 많다. 이전에 세계 랭킹 1위도 해봤기 때문에 좋은 골프를 하는 것이 더 좋다"고 밝혔다.
이어 "리디아 고도 경기를 매우 매우 잘한다. 그리고 아직 리디아 고를 따라잡을 기회가 많다"고 덧붙였다.
대회가 열리는 스톡튼 시뷰 호텔&골프클럽은 LPGA 투어 중 가장 전장이 짧다. 그러나 전장이 짧다고 해서 코스가 쉬운 것은 아니다.
박인비는 "이곳은 아마 올 시즌 우리가 경기하는 곳들 중에서 전장이 가장 짧은 편에 속할 것"이라며 "그래서 버디 기회가 많이 올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바람이 많이 불어서 결코 방심할 수 없다. 그래서 날씨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그린에선 인내심과 조심성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버디를 잡는 중요한 키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인비는 모건 프레셀(27 미국), 렉시 톰슨(20 미국)과 함께 29일 오후 8시55분 티오프를 한다.(사진=박인비)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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