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닉쿤·티파니, 1년여 만에 결별..'사랑보단 일'(종합)

엄동진 2015. 5. 2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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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엄동진]

2PM 닉쿤(27)과 소녀시대 티파니(26)가 결별했다.

두 사람은 최근 1년 5개월여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바쁜 스케줄 탓에 자주 애정을 확인할 기회가 없었고, 자연스럽게 헤어짐을 택했다.

닉쿤과 티파니의 지인은 "두 사람이 최근에 헤어졌다. 친구들에게는 이미 결별 소식을 알렸다. 성격대로 워낙 귀엽고 알콩달콩 사귀었던 사이다. 서로의 감정이 상하거나 한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 별 탈 없이 헤어졌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본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헤어진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결별의 이유는 역시 바쁜 스케줄이다. 해외 스케줄이 워낙 많은데다, 최근에는 각각 2PM과 소녀시대의 새 앨범 작업에 집중하느라 눈코뜰새 없었다. 일에 빠져있고, 집중할 나이라 연애가 쉬울 수 없었다.

닉쿤과 티파니의 연애 소식은 지난해 4월 전해졌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 친구 사이였던 티파니와 닉쿤이 4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음악 방송 및 여러 가요 행사에서 마주치며 친분을 쌓았다. 그동안 이들은 커플로 의심되는 아이템을 나눠 착용해 팬들로부터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왔다.

두 사람은 이후에도 여러 차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닉쿤은 자신의 트위터에 '티파니를 잘 지켜주세요'란 글이 올라오자 '내가 언제 안 지켜줬나요? 그런 적 없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닉쿤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서는 "언제부터 만난 건가요"라는 물음에 "행복합니다"고 외치기도 했다.

닉쿤의 2PM은 6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막바지 준비 중이다. 뮤직비디오가 완성되면 신곡을 공개할 계획이다. 소녀시대 역시 6월말에서 7월초 컴백을 예정했다.

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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