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뇌사 수애, 주지훈 앞에서 깨어났다

하수나 2015. 5. 2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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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가면'에선 뇌사상태의 수애가 주지훈 앞에서 멀쩡히 눈을 뜨고 깨어났다.

28일 방송된 SBS '가면'에선 뇌사상태인 서은하(수애)가 최민우(주지훈)앞에서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서은하가 물속에서 발견된 가운데 석훈(연정훈)이 그녀를 구해냈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뇌사상태인 상황. 그러나 자신의 계획을 위해 석훈은 이 사실을 숨겼고 그녀가 무사하다고 사람들이 믿도록 했다. 그의 계획은 도플갱어인 변지숙으로 하여금 서은하의 인생으로 살도록 하려는 것.

석훈은 변지숙에게 인생이 달라질 것이라며 서은하로 사는것에 대해 제안했지만 두려움이 앞선 지숙은 이를 거절했다. 그런가운데 지숙은 사채업자들의 범행현장을 목격했다가 벼랑에서 떨어져 죽음의 위기를 맞았다. 물속에 빠진 그녀가 죽음의 문턱에 섰을 때 누군가 그녀를 구하러 나타났다. 석훈 측이라는 것을 짐작하게 만들었던 대목.

그런가운데 최민우는 최면을 통해 당시 서은하가 물에 빠지게 된 상황을 기억해내려 했고 자신이 그녀의 목을 조른 기억을 떠올리고 혼란스러워했다. 이에 최민우는 당시 상황을 직접 물어보아야 겠다며 서은하가 누워있는 방으로 찾아갔다.

최민우는 서은하를 바라보았고 이때 서은하가 눈을 뜨고 그를 바라보며 놀라움을 안겼다. 변지숙이 석훈의 제안을 받아들였음을 엿보게 하는 대목이다. 향후 이들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사진='가면'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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