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박지윤, "KBS, SBS 김수현 달라보이는 이유.. 송출 탓"
조슬기 2015. 5. 29. 00:35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썰전' 방송인 서장훈이 KBS 영상 색감을 지적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박지윤, 김구라, 이윤석, 서장훈이 KBS2 '프로듀사'의 감상평을 털어놨다.
이 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프로듀사'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예전부터 궁금한 게 있었다. KBS 화면이 왜 유독 좀 색이"라며 KBS 화면을 지적했다.
이에 전 KBS 아나운서 였던 박지윤은 "이유가 있아. 송출의 차이다. MBC는 쨍한 화면으로 한다고 하면 KBS는 톤 다운 된 화면으로 보낸다"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어릴 때부터 그런 의문이 있었는데 이번에 '프로듀사'를 보고 김수현 씨를 보고 확실히 느꼈다.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의 김수현과 '프로듀사'의 김수현이 달라보인다고 생각했다"며 궁금증 어린 모습을 보였다.
박지윤은 "나도 KBS에서 나오는 내 모습만 모다가 프리랜서 선언 후 SBS에서의 내 모습을 봤었다. KBS에서 보다 너무 밝고 화사하더라"라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방송 말미에 박지윤은 서장훈에 "KBS는 표준을 지키기 위해 그런 것이다"며 끝까지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사진.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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