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박수진 주변인들 태도 돌변" 배용준 때문?

용미란 2015. 5. 2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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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썰전' 김구라가 날카로운 지적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예능 심판자들은 배용준의 피앙세 박수진을 만난 박지윤을 추궁했다.

이날 김구라는 "주변 사람들이 박수진 씨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다. 어려워한다"고 입을 뗐다.

김구라는 "사석에서 친근하게 욕도 하던 언니들이, 욘사마랑 결혼한다고 하니깐 '어머 수진아' 이러지 않냐"고 말을 이었다.

박지윤은 "남들처럼 귀찮게 안 물어보고 그냥 축하해 주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서장훈은 "남자들은 다 물어본다. 욕 섞어가지고 물어보기도 한다"고 맞받아쳤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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